해외여행 영어, 이거면 충분해요! 상황별 필수 표현 모음

해외여행 영어, 이거면 충분해요! 상황별 필수 표현 모음

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영어 의사소통입니다. 문장을 외워도 막상 입이 잘 안 떨어지고, 발음도 걱정이 되시죠? 하지만 자주 쓰는 표현 몇 가지만 익혀두면 훨씬 더 자신감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.

오늘은 공항, 식당, 호텔, 쇼핑, 길 찾기 등 상황별 영어 표현과 함께 발음, 뜻, 주의사항까지 정리해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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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공항에서

1) “Where is the check-in counter?”

발음: 웨얼 이즈 더 체크인 카운터?

뜻: 체크인 카운터가 어디예요?

TIP: “check-in desk”로도 말할 수 있어요.

2) “How much is the baggage fee?”

발음: 하우 머치 이즈 더 배기지 피?

뜻: 수하물 요금이 얼마예요?

주의사항: “baggage”는 미국식, “luggage”는 영국식 표현입니다.

3) “I have a connecting flight.”

발음: 아이 해브 어 커넥팅 플라잇

뜻: 환승 비행편이 있어요

TIP: 환승 시간을 물어볼 땐 “How much time do I have?”도 함께 사용하세요.

2. 호텔에서

1) “I have a reservation.”

발음: 아이 해브 어 레저베이션

뜻: 예약했어요

주의사항: “booking”도 가능하지만, 좀 더 격식 있는 표현은 “reservation”입니다.

2) “Can I get a wake-up call at 7 AM?”

발음: 캔 아이 겟 어 웨이크업 콜 앳 세븐 에이엠?

뜻: 오전 7시에 모닝콜 부탁드려요

TIP: 체크인할 때 요청하면 가장 정확하게 전달됩니다.

3) “The room is too cold.”

발음: 더 룸 이즈 투 콜드

뜻: 방이 너무 추워요

주의사항: “hot”과 “cold”로 감정이 아닌 실내 온도 표현이 가능합니다.

3. 식당에서

1) “Can I see the menu, please?”

발음: 캔 아이 씨 더 메뉴 플리즈?

뜻: 메뉴판 좀 보여주세요

주의사항: “menu”를 “메뉴”라고 한국식으로 말하면 잘 못 알아들을 수 있어요. ‘메뉴’보단 ‘맨뉴’ 느낌으로.

2) “I’ll have this, please.”

발음: 아일 해브 디스 플리즈

뜻: 이걸로 주세요

TIP: 영어가 서툴러도 메뉴를 가리키며 말하면 OK!

3) “Can I get this to go?”

발음: 캔 아이 겟 디스 투 고?

뜻: 이거 포장해 주세요

영국에서는: “Can I get this for takeaway?”라고도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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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쇼핑할 때

1) “How much is this?”

발음: 하우 머치 이즈 디스?

뜻: 이거 얼마예요?

TIP: 숫자를 못 알아들었을 땐 “Can you write it down?” (적어주실 수 있나요?)도 함께 배워두세요.

2) “Do you have this in a different size/color?”

발음: 두 유 해브 디스 인 어 디퍼런트 사이즈/컬러?

뜻: 이거 다른 사이즈/색상 있어요?

3) “Can I try this on?”

발음: 캔 아이 트라이 디스 온?

뜻: 이거 입어봐도 되나요?

주의사항: 피팅룸(Fitting room)이 어디냐고 물을 땐 “Where is the fitting room?”으로!

5. 길 찾기

1) “Excuse me, where is the subway station?”

발음: 익스큐즈 미, 웨얼 이즈 더 서브웨이 스테이션?

뜻: 실례지만 지하철역이 어디예요?

주의사항: 영국에서는 “underground”라는 표현도 자주 씁니다.

2) “How far is it from here?”

발음: 하우 파 이즈 잇 프럼 히어?

뜻: 여기서 얼마나 먼가요?

3) “Is it walking distance?”

발음: 이즈 잇 워킹 디스턴스?

뜻: 걸어서 갈 수 있나요?

해외에서 영어 쓸 때 이것만은 주의하세요

• 자신감이 반입니다. 문법보다 또박또박 말하는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.

• 웃으며 말하기. 발음이 조금 틀려도 표정과 제스처로 대부분 전달됩니다.

• 모르면 메모하거나 번역기 활용도 OK. 하지만 자주 쓰는 표현은 직접 입에 붙도록 연습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입니다.

• 지나친 속어는 피하기. “wanna, gotta, gimme” 같은 표현은 캐주얼하지만, 초보자에게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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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를 잘해야만 해외여행이 즐거운 건 아닙니다. 하지만 기초 표현 몇 개만 익혀도 훨씬 편하고,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. 오늘 알려드린 표현들을 간단히라도 입으로 몇 번 소리 내어 연습해보세요. 짐보다 더 든든한 여행 준비가 될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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